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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벽옥두예술단 주최 ‘제1회 생활국악 전국경연대회’ 개최 

등록일 2021년09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회 생활국악 전국경연대회’가 천안에서 개최된다. 

(사)벽옥두예술단(대표 곽상용)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오는 10월18일 오전 10시 비대면 동영상심사를 갖고, 10월31일 오후 2시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치러지는 종합결선 각 1팀은 대면으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민요(경기서도민요, 잡가, 남도민요, 동부민요, 제주민요) ▶판소리(판소리 다섯바탕 중 자유 택일) ▶무용(전통무용, 북춤, 설장구)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퓨전국악(난타, 장구난타, 모듬북)이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25세 이상 비전공자이며, 도지사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한다. 또한 1인 1부문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 종합대상은 충남도지사상을 받게 되며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천안시장상인 대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씩 수여된다. 전체시상금은 115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www.kukak21.com(국악신문)에서 온라인교부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9월13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0월14일(목)까지이며, 참가비나 고수비는 없다. 

곽상용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국악은 어려울수록 즐겁고 신명나는 음악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국악인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들은 이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제1회 생활국악 전국경연대회를 위해 충남도지사와 천안시장이 축사를 보냈다. 

양승조 지사는 “생활국악 전국경연대회가 전통국악의 가치와 기능을 계승해 생활 속 국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이 대회가 우리나라 국악의 새로운 인재 등용문으로써 전통문화 창달과 국악축제로써의 기능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의: ☎041-549-3557, ☎010-7766-2589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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