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장애인생활시설인 등대의 집을 찾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간소하게 방문해 시설의 애로사항을 듣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도록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2004년 등대의 집을 설립한 이연순 예맥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중증장애인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