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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안전이 제일입니다” 

천안 동남·서북소방서, 소외계층 방문과 함께 각종 안전홍보 및 점검에 구슬땀 

등록일 2021년09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소방서들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화재예방 등을 점검했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박찬형)는 14일 방문가정을 위해 위문품을 준비했다. 혈압이나 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재예방 안전점검도 가졌다.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도 자세히 안내해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박찬형 서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 종합치안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여성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이나 소규모 금융기관, 무인점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편의점 29개소, 무인점포 15개소 등을 방문해 예방홍보와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방범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주택화재 피해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주제로 설치율 향상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 등에서 주택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나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할 수 있으며 설치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구동철 서장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은 필수”라며 추석명절 주택용소방시설 선물은 좋은 선택이라고 권유했다. 

한편서북소방서는 2012년에서 2013년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 117가구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노후화로 정상작동하지 않는 시설의 교체와 유지·관리를 위해 각 가구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교체를 진행한다. 
 

서북소방서 입장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태석)는 관내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봉사에 나서며 따뜻한 한가위 만들기에 참여했다. 12일 입장면 유리3리에 위치한 공동묘지의 묘 35구를 벌초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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