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이 18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식료품으로 구성된 정(情)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情)담은 꾸러미 지원사업’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단원들이 직접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성실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으며, 이주홍 직산읍장은 ““꾸준히 나눔활동에 힘써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케이엠에프 ‘따뜻한 후원’
삼성물산(소장 김진수)이 취약계층을 위해 한가위 희망나눔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물품은 각 가정에서 풍성한 한가위 명절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식용유, 간장, 즉석찌개, 부침가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전달했다.
김진수 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에프(대표 이정구)도 8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과 덴탈마스크 2만장을 후원했다.
직산읍 부송공단 내 위치한 자동자부품 제조업체인 ㈜케이엠에프는 천안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이정구 대표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푸드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