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이엔지(대표이사 최봉진)는 13일 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병모)에 공익활동지원과 시민사회 육성을 위한 디바이스희망혁신기금 3600만원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변화를 꿈꾸며 일하는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사용된다.
최봉진 대표이사는 “이전부터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하며 모금활동도 해보았지만, 어떻게 하면 지역에 더 이바지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며 “그 꿈을 앞으로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작지만 좋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2002년에 설립해 ‘책을 통해 사람을 읽고, 사람을 통해 새로운 길을 읽는다’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의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생산 자동화 설비를 국내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
재단 기금기부는 개인·가족·회사·모임 등의 이름으로, 기부자가 지정한 나눔사업에 사용되는 기부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