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을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2021 사전홍보 프로그램인 무료자동차극장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5일간 운영되는 ‘드라이브 인 시어터’는 100% 사전예약으로 운영하고 회차별 선착순 150대를 한정해 운영한다.

영화는 8일부터 19일까지는 각 3회, 20일부터 22일까지는 각 2회 상영되며 전액 무료다.

상영영화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음악과 춤이 있는 힐링 영화로 구성됐다. 각 영화 일정은 ▲18일 라푼젤, 라라랜드 ▲19일 미니언즈, 위대한 쇼맨 ▲20일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21일 겨울왕국, 맘마미아 ▲22일 알라딘, 물랑루즈다.

각 영화상영 전 영화와 관련된 공연도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인 시어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3일(금) 오전 9시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에서 네이버 예약링크를 통해 총 1매 예매할 수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천안문화재단(☎041-900-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