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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아영·박남주 의원’ 조례안 발의 

자원순환기본조례안과 김시민장군 기념사업지원조례안 

등록일 2021년09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자원순환 기본조례안’이 8월31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발의안은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기본원칙과 시장·사업자 및 시민의 책무, 폐기물감소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복아영 의원은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최대한 이용해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천안을 만들고자 발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남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시민장군 기념사업 지원조례안’도 복지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김시민 장군에 대한 ▶위업 선양을 위한 학술 및 전시 ▶관련자료 발굴·수집 및 홍보 ▶추모행사 ▶관련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관한 사업 ▶그밖에 호국정신 계승·발전과 위업선양을 위한 사업이 있다. 

박남주 의원은 “김시민장군을 기리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천안시민의 자긍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3일 제2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한다. 


조례안 개정발의도…
 

김길자 의원은 ‘의류수거함 설치’와 관련한 대표발의를 통해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책무 ▶수거함 설치 및 관리·운영에 대한 사항 ▶수거함 철거에 대한 사항 ▶의류수거함 설치기준 마련 및 홍보 ▶관리부서 지정 및 관리대장 작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의류수거함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상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에 대해 일부개정조례안을 냈다. 조례안은 기관 종사자의 처우나 복지, 신분보장 등을 골자로 했다. 
 

엄소영 의원은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과 운영’에 대해, 영업장소 범위를 아파트 부대시설과 복리시설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엄 의원은 “코로나19로 축제들이 최소되는 등 음식판매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마지막으로 정병인 의원은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에 목소리를 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전용면적 합계를 기준으로 면적당 대수비율로 산정한 주차대수 이상의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 이상이 돼야 함을 명시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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