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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3건의 청원건’ 상임위통과 

백석동 근린공원건, 풍세면 도시가스건, 직산읍 물놀이공원건

등록일 2021년09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에 3건의 청원이 들어왔다. 이들 청원은 31일 해당상임위에서 채택돼 3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먼저 정병인 의원이 소개한 ‘백석동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청원’과 관련해, 주민들은 “백석동 28-2번지 환서중학교 앞 인근 대지는 2008년 도시계획상 근린공원으로 지정됐으나 현재까지 공원집행계획조차 수립되지 못했다”며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단계별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청원을 소개한 정병인 의원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환경조성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행금 의원이 소개한 ‘풍세면 풍서리 도시가스 공급희망 청원안’도 채택됐다.

해당 청원안의 내용은 “풍세면 풍서리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제한에 따른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왔으며 도시가스 공급 또한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어 2022년에는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한다”고 했다. 

육종영 의원이 소개한 ‘물놀이공원 조성건’과 관련해서는, 직산읍과 성거읍 신월리에 4개의 초등학교가 있어 거주하는 어린이가 많으나 그들을 위한 시설이 없다며 이에 따라 직산 삼은저수지공원 내 물놀이공원 설치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육종영 의원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blog.naver.com/ybk9635/222334567447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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