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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천 주변 자연재해 방지대책 마련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원성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병행

등록일 2021년08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원성천 주변 자연재해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과 2020년 내수 침수피해가 발생한 천안천과 원성천 합류지점의 피해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지난해 6월 착수했다. 

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192억원(국비 9594, 도비 2878, 시비 6716)을 투입해 우수관로(L=2.72km)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2개소를 신설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 하천관리청인 충청남도의 의견에 따라 1985년에 수립된 원성천 하천기본계획을 하천법 제25조 규정을 바탕으로 현 시점에 맞게 재수립하기 위해 병행해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일봉중앙지구 실시설계 용역 및 원성천 하천기본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열어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내용으로 △하천 퇴적에 따른 방안 강구 △저류조 설치 등을 통한 침수피해 방지 △원성천 주변 도심지 하천 침수피해 방지 △하천 기본계획 수립 후 조기사업 추진 등 피해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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