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 연구모임(이교희 대표의원)가 4일 의회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가졌다. 모임에 참여하는 위원은 정도희, 김각현, 인치견, 권오중, 김철환, 이은상 의원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설문조사 문항을 최종 검토하는 자리였다.
‘자립형 실버타운’은 주거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시설이다. 설문조사는 노후대비가 되지 않은 50대와 60대의 문제해결을 위해 자립형 실버타운을 설립해 운영하는 것이 어떠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교희 의원이 의회입성때부터 줄기차게 주창하는 고령화사회 대처방안이기도 하다.
이 대표의원은 “100세 시대에 맞는 신개념 복지시설 모델”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자립형 실버타운 조성과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