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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4연승 질주’

3경기 다득점 무실점에 평택전은 4-1 승리, 1위 수성

등록일 2021년07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축구단이 평택전 4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위 수성에 성공했다.

평택전은 김종석을 최전방에 배치했고 뒷선에는 제리-정준하-이예찬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윤용호와 이민수, 수비라인은 심동휘-이용혁-김평래-감한솔로 구성했다. 골대는 제종현이 맡았다.

직전 세 경기는 다득점에 무실점이었다. 전반 5분 김한솔의 크로스를 받은 김종석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두 번째 골도 김한솔이 크로스하고 김종석이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천안시축구단은 다양한 공격루트를 활용해 총공세를 펼쳤다. 전반 종료직전 평택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중앙으로 쇄도하는 가운데 공은 평택수비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자책골로 기록됐다.

후반에는 두 팀이 한 치의 양보없이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14분엔 천안의 네번째 골이 들어갔다. 제리가 올린 코너킥을 김종석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문전에서 굴절된 볼을 이용혁이 밀어넣었다. 

천안은 후반 35분 평택의 역습과정에서 자살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4-1의 스코어로 마쳤다.

천안은 2주간의 혹서기 휴식 후 8월14일 김해 원정길에 오른다.
 

한편 천안시축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학출신 유망주 손형빈과 윤찬울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손형빈은 올해 세경대에 진학해 왼쪽 측면에서 공격수와 수비수로 활약한 멀티플레이어다. 많은 활동량과 투지있는 돌파로 왼쪽 공격루트의 다양성을 가져올 수 있다.

윤찬울은 호남대 출신 중앙수비수로, 공격수까지 소화가능한 멀티자원이다.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힘과 스피드, 제공권 장악능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https://blog.naver.com/ybk9635/222415937626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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