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문진석(더불어민주당·천안갑) 국회의원이 김한영 국가철도공단(KR) 이사장과 천안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문진석 의원은 김한영 이사장에게 스타트업타운 조성, 천안역세권과 봉명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혁신지구 등 천안역세권 종합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천안역 증·개축 설계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전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천안역세권 종합개발계획을 설계에 반영해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또한 스마트 명품역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안역은 증·개축을 위해 지난해 15억원의 설계비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기재부와 사업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천안시의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재부를 설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