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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부터 천안사랑카드로 택시요금 낸다

별도 카드발급 없이 기존카드로 관내 택시 사용가능

등록일 2021년07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2일부터 천안사랑카드로 천안시 관내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천안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한 택시요금 결제기능을 도입해 기존 천안사랑카드에 택시요금 결제기능을 추가했다.

시는 택시요금 결제 및 정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인 ‘로카 모빌리티’(구 이비카드), ‘티머니’와 협상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천안사랑카드 택시 결제서비스 시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택시요금 결제는 카드 IC칩 기반으로 이뤄져 별도의 천안사랑카드 발급 없이 기존 천안사랑카드로 사용하면 된다. 버스요금 결제는 태그방식이 달라 새로운 천안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시는 지난 6월 버스요금 결제가 가능한 천안사랑카드를 출시한데 이어 관내 택시요금 결제서비스까지 시행하는 등 천안사랑카드의 편의성을 높여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는 시민들의 많은 애용으로 상반기 발행목표액의 2배가 넘는 2000억원을 발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를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기능들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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