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는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관내 청당공원 산책로와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줍킹’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청수파출소 지역경찰 5명,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신안지대 등 6개지대 55명, 자원봉사 참여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공동체치안·지역안전순찰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와 청수파출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청당공원 산책로와 청수호수공원 주변을 걸으면서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전단지(안전속도 5030)를 나눠주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줍킹이란 ‘줍다’와 ‘워킹’의 합성어로 줍기와 걷다라는 뜻의 합성신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