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1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소방활동우수대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활동우수대원 표창이란 계급·분야별로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한 대원을 선발해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표창받은 대원은 소방위 고낙주, 이은석, 이재원, 차태원, 박수현 소방장 박주호, 김경만, 최승희, 김유리, 김만희, 소방교 권솔이, 임은지, 신동준, 김현기, 소방사, 조중기, 최장희, 정성욱, 최민호, 진용호, 최미르, 김현구 등 21명이다.
이들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받은 화재진압대원의 상반기 평균출동건수는 약 105건, 구급대원 평균출동건수 약 530건, 구조대원 출동건수 약 154건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박찬형 서장은 “열심히 활동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장 옆에서 안전을 수호하는 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