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형 자전거둘레길 100리 ‘파란불’

행안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선정돼 국비 2억 확보

등록일 2021년06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음을 알렸다.

이 지원사업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자전거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올해 천안시를 비롯해 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국비 2억원을 지원한다.
 

▲ 천안 자전거둘레길 100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천안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2025년까지 완료할 ‘천안형 자전거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국비 2억과 시비 2억을 투입해 먼저 제1구간인 ‘성환천억새길’ 13.5㎞ 구간 중 단절된 구간 1.5㎞를 연결하고 안전시설과 편익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올해 중으로 각종 인·허가를 비롯한 관련기관 협의 등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100리(연장 39.6km)에 달하는 자전거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과 입장 포도길(15.2km), 입장 부소문이길(10.9km) 등 지역 자연경관이 배경이 되는 명소를 연결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장소와 수려한 자연풍광을 연결하는 ‘역사·문화경관 어울림-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