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송영신 노조위원장, 그리고 24개 직렬대표 직원들이 참석한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간담회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운영으로 직원들의 공직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돈 시장과 송영신 노조위원장은 각 직렬 대표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박상돈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해소방안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면밀한 검토 후 인사와 조직개편 등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신 노조위원장은 “다양한 소통창구가 마련돼 조직과 직원 모두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