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어컨과 실외기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해졌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3년간 에어컨 화재는 706건으로, 이중 충남은 23건이 발생했다.
안전한 에어컨 사용은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면과 이격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전선을 사용할 것 ▶실외기에 쌓인 낙엽이나 먼지 등은 주기적인 청소 ▶에어컨 사용 후 전원 끄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시 전원차단 등이다.
이종암 예방교육팀장은 “여름철 냉방기기는 주기적으로 실외기를 청소해야 한다”며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