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이 지난 8일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단원들이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고, 매월1회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은 매달 밑반찬과 전달됐던 불고기 10인분(백년불고기 불당점), 찜닭 5인분(두마리찜닭 불당점) 외에 삼계탕 10인분(세종이도삼계탕 불당점)을 추가로 후원받아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용곡동에 위치한 착한업소 덤찬(대표 박혜숙)도 거동불편 홀몸노인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했다.
반찬가게인 덤찬은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결연사업 6호점으로, 지난 5월11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에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명에게 맞춤형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박혜숙 대표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따뜻한 밑반찬을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