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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소년수련관… 가상공간 구축, 보훈작품전시

등록일 2021년06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가상 현실세계 구축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가상현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모바일 속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가상공간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메타버스(현실세계와 3차원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 플랫폼으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가상현실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비대면 시대에 제페토에서 청소년들이 친구들을 만나 거리를 자유롭게 누비고 점프, 레이싱 등 게임과 더불어 패러글라이딩, 스킨스쿠버 등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제페토 접속과 활동방법은 수련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확인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수련활동팀(☎041-566-0179)으로 연락하면 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대한이 살았다’ 작품전시회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1 보훈테마활동프로그램 ‘대한이 살았다-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 참여 청소년들의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대한이 살았다’는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부여와 민족적 자긍심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역사 속에 묻혀 활약상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풍중학교 1~2학년 150여 명 청소년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은 김마리아, 남자현, 권기옥 열사 등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나라사랑 정신을 3D 아트토이, 민화아트, 페이퍼아트, 영상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접목 작품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용감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배우며, 우리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동안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활동 작품들을 전시하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국보훈 정신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수련활동팀(☎041-900-0776)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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