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일상 속 싱그러움이 가득한 6월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모두 9개의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Red, Holic Drawing展 <존재의 삶>, 정혜영, 2021
▲ 서정민화부스展 <연화도, 최아령>, 2020
▲ 시간에 기대어展 <구름 속의 화원>, 권순이
삼거리갤러리에서 열리는 5개의 전시는 ▲1일부터 5일까지 민화의 독특한 문양을 현대의 조형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정혜영 작가의 Red, Holic Drawing ▲8일부터 12일까지 전통민화 고유의 색채를 재현한 서정민화연구소의 서정민화부스 ▲15일부터 19일까지 다양한 기법인 아크릴, 젠탱글 등을 제작한 생활예술동호회- 여우회의 시간에 기대어 전이다.
▲ 아트그룹 마디- 기억의 겹(layer)展 <자연찬가>, 손경숙
▲ 현대여성작가회- 자유展 <자유>, 지오선, 2021
또 ▲22일부터 25일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겹(layer)’에 대한 추상적인 표상을 담은 전시인 2021아트그룹마디(MADI)- 기억의겹(layer)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모두의 자유를 희망하는 주제로 천안현대여성작가회- 자유전이 개최된다.
▲ 낯선시선展 <Untitled>, 단수민, 2021
▲ 아등바등展 <고열>, 주태민, 2021
서북갤러리에서 열리는 4개의 전시는 ▲5일까지 ‘형태’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단수민 작가 개인전 낯선시선 ▲15일부터 19일까지 귀여운 어감이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뜻을 지닌 아둥바둥 전시를 선보인다.
▲ 그리는걸까 말하는걸까 생각하는걸까展 <Poisoned apples>, 곽소현, 2020
▲ 오늘도 나아갈 너에게展 <2월 1일과 19일>, 김명규, 2021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불완전한 20대 시기의 고민을 부드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담고자 하는 일팔구, 팔팀의 그리는걸까 말하는걸까 생각하는걸까?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예술가의 눈으로 사회의 단상을 표현한 ‘그린날-에(단체명)’의 오늘도 나아갈 너에게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삼거리·서북갤러리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을 준수하며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거리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서북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1층에 위치해 있다. 일요일은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