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초등학교는(교장 김종범)은 5월26일 학교 인근 하천과 연못에 ‘EM흙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위례초등학교 학생들과 마을주민모임인 ‘자연에 빠지다!’가 함께 준비했다.
EM 흙공은 EM 활성액, 친환경황토, 발효촉진제를 섞어서 발효시킨 것으로, 살아있는 미생물을 이용해 하천의 오염물질과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위례초등학교 학생 52명은 두 조로 나눈 후 학교 밖 하천과 학교 연못 앞에 서서 던지기 전 흙공이 하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하나, 둘, 셋 신호와 함께 하천과 연못에 EM 흙공을 던졌다.
위례초등학교 김종범 교장은 “학부모, 교사, 마을주민 등이 주축이 된 위례교육공동체가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동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