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박성균)가 부성동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부성동은 마사회 천안지사가 있는 곳으로 해당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이들은 27일 부성2동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28일에는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성1동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부성2동은 지역 내 저소득 30세대에 10만원씩 전달하고, 부성1동은 저소득 200세대에게 각각 라면 1박스씩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균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으며, 한익희 부성1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면역증진제 나눔사업을 비롯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