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북부신협불당지점(365코너)에 추가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 두정역에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천안시 서북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두정역’과 ‘천안북부신협불당지점(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서류발급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북구는 현재 천안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25개소에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증 없이 지문 인식만으로 ▶주민등록 ▶지방세 ▶국세 ▶병적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음성안내, 점자키패드, 휠체어사용자조작가능 기능도 있어 장애인을 위한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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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치연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설치로 안전하고 간편한 비대면 서류발급을 확대해 코로나19의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결제수단 다양화를 통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