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5월10일(월)부터 5월 말까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기 위해, 도내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반대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당 산하 11개 지역위원회별로 선정한 장소에서, 출퇴근 시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선출직공직자, 핵심당원이 참여하는 1인 피켓시위 형식을 취했다.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은 “일본이 원전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면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하기에 충남도민의 우려가 깊을 수밖에 없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