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7일 ‘제6회 전국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 참가했다.
해마다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감사편지쓰기는 4년 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감사편지쓰기 공모전과 연계해 감사의 의미를 더 넓게 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감사편지쓰기는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단답형의 문자로만 감사를 표현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선생님, 부모님, 친구 등에게 평소에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
편지의 대상은 선생님, 부모님, 친구가 아니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 의료봉사자, 우리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반려동물 등으로 확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