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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람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제49회 어버이날, 천안지역 각계각층 다양한 이벤트행사

등록일 2021년05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표창 수여·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 기념 표창은 SKC하이테크마케팅(주) 오아시스봉사단 외 1명이 어버이날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장한어버이 17명과 효행자 18명이 천안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홍준 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가족간의 만남도 어려운 시기지만, 효 사상을 실천하는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 카네이션 전달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환덕)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1:1 결연 행복지킴이 대상 홀몸어르신에게 건강식 지원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주 목요일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 16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은 카네이션을 함께 드리고, 노인용 기능성 발톱깎이를 홀몸어르신 90가정에 지원했다.

윤환덕 단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줄두줄 나눔봉사단, 카네이션 전달

한줄두줄 나눔봉사단(단장 황종숙)이 7일 원성1동 홀몸어르신 20가구에 LED 카네이션 액자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원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은 캘리그라피 문구를 새긴 LED 카네이션 액자를 제작하고,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간식꾸러미와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황종숙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특별하게 LED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정성스러운 마음이 위로와 힘이 되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어르신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행복한 하루가 됐을 것 같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줄두줄 나눔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동,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장윤곤·박은주)이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연고 없이 홀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 13가구에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행복밥상 식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에 상대적으로 외로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단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나눴다.

장윤곤 단장은 “내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행복했다”고 밝혔다.
 

쌍용2동, 카네이션·계절김치 전달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광섭)이 7일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과 직접 담근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단원들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정광섭 단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성환읍 7개단체,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김태현·임옥수)이 7일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행사를 주관하고, 소외계층 어르신 20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성환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통합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새마을남여협의회, 행복키움지원단 등 모두 7개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과 성월장례식장에서 사업비와 후원금을 지원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카네이션과 과일은 단체별 2인1조로 마을의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임옥수 단장은 “요즘 자녀들과의 만남도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어버이날 축하를 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봉명동,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이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어르신 60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고자 추진됐으며, 장석진 봉명동장과 단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심영섭 단장은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에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나눔행사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새한환경(주)에서 후원한 마스크와 직접 준비한 쌀, 카네이션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복순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에게 이런 나눔이 소소한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펼쳤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기금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사례관리·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카네이션, 양말세트, 수제요거트 등 정성스럽게 포장한 물품 93개를 전달했다.

또한, 단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어버이날을 기념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마을캠페인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 신부)은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에 관심있는 통·반장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지킴이’는 카네이션 수세미 및 다과를 준비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우리 마을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라는 캠페인 문구를 바탕으로,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새로운 당사자를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공7단지1차아파트 통장단과 주택관리공단 쌍용1관리소(소장 김흥주)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어르신을 위한 떡을 준비하는 등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마을캠페인’은 '임대아파트 돌봄취약 노인세대의 통합 돌봄체계 마련 및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역량강화 프로젝트, “마을, 품에 안기다” 사업의 세부프로그램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이윤기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은 “늘 마을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시는 마을지킴이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우내은빛복지관, 카네이션과 감사선물 전달

아우내은빛복지관(이수경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350명에게 카네이션과 마음을 담은 감사선물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어버이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250명과 홀몸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서는 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가가호호 방문해 어버이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수경 관장은 “멀리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어버이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전달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꽃보다 화사한 웃음이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여상 창업동아리, 카네이션 전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드림스퀘어’ 학생들이 지난 7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네이션 화분 10개는 동아리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전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화분을 어르신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원성1동, 효나눔 카네이션으로 전달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의 도시락, 반찬과 함께 혜성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준비된 카네이션과 영양 떡 50세트를 단원들이 전달했다.

원영수 단장은 “이번 활동이 외로움을 느끼실 홀몸어르신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항상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아껴주는 행복키움지원단이 있어 지역 내 소외계층이 가정의 달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수신면, 비누카네이션과 건강보조식품 전달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최현수)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최고령 어르신(만98세)을 비롯한 홀몸노인 등 31가구를 방문해 비누카네이션과 건강보조식품(홍삼선물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직접 찾아가 어버이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시들지 않는 비누카네이션과 홍삼선물세트로 건강을 선물했다.

최현수 단장은 “오늘 준비한 홍삼선물세트가 면역력 향상에 기여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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