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새마을회(회장 정경재)는 지난 6일 불당동 1884번지 아름드리공원에서 녹색천안을 위한 ‘1지도자 1그루’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들,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이 영산홍 등 2400그루를 심었다.
정경재 천안시새마을회장은 “생명을 위한 나무심기는 녹색천안을 만들고 여름철 열섬현상 방지와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생명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삽질이 분주한 박상돈 천안시장(맨 오른쪽).
박상돈 시장은 “전 세계가 맞닥뜨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천안시새마을회가 생명운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천안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녹색천안 만들기에 앞장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천안시새마을회는 공기 중 탄소량 감소 등을 목표로 매년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