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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아이들이 없으면 좋겠어요”

입장면 감고을 한식뷔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라면 전달

등록일 2021년04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입장면 유리 소재 감고을 한식뷔페(대표 최이석)가 지난 4월27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라면 82박스(100만원 상당)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서울에서 내려와 천안에서 식당을 운영한지 7년 됐다는 최이석 대표는 입장면과 안성시 서운면에 해마다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적어도 밥을 굶지 않도록 라면을 기부해오고 있다”며, “존경을 받을 일도 감사한 일도 아니고 당연한 일”이라고 전했다.

홍승주 입장면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라면은 취약계층 아동기구 82세대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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