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홀딩스(회장 김선린)가 28일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제12회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모범적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에스엘홀딩스, SK하이닉스, 농협중앙회 등 24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상했다.
시상부문은 사회복지·지역사회공헌·어린이복지, 환경보전·생태환경, 청소년지원·학술교육, 문화예술·스포츠공헌, 다문화가정지원·소외계층 지원, 의료보건·보건복지·의료봉사, 사회책임·사회공익·나눔봉사 등이다.
에스엘홀딩스는 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아동·청소년 소외계층 대상 1234만원 후원금 기탁 ▲소상공인 업체 대상 1500만원 상당 홍보비 지원 ▲학대피해방임아동 대상 900만원 후원금 기탁 ▲홀몸노인 대상 100만원 상당 생필품 선물세트 후원 ▲2021 실종아동찾기캠페인 ▲국외 취약계층 대상 2021의류리사이클링캠페인 등이다.
이와 함께 그룹 사회공헌봉사단 ‘예스엘’은 지적장애인시설을 방문해 급식봉사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지난해 천안 수해복구현장에도 참여해 마을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에스엘홀딩스 김선린 회장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동반성장의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사회적 윤리가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고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