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이 지난 9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노인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집수리 사업은 2016년부터 매년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진행하는 특수사업이다. 이번 봉사는 이웃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낸 사례로 더 뜻깊다.
참여자들은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전열기구를 교체하고 집안청소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명호 단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