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천안시 시정모니터 요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시정모니터로 활동을 펼칠 시민 47명이 참석했다. 읍면동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동별로 각 1명에서 4명씩 선정된 올해 시정모니터 72명은 2년동안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제도 개선사항을 제보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상돈 시장은 “시정모니터는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개선점을 찾고 시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시와 시민간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보하신 내용이 새로운 천안을 만든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