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5000만원 기부

등록일 2021년04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신점 목사, 이하 천기총)가 5일 신방동 하늘샘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전달했다.

천기총은 1971년 출범해 올해 만50주년을 맞이하는 천안시 700여 교회 13만 성도 중심의 기독교연합회로 ,지역 내 복음화와 바른 인권운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해마다 상반기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부활의 기쁨을 선포하고, 13년째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쳐 1000포(20kg 기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신점 목사는 “많은 성도들의 뜻을 모은 이번 기부를 통해 천안시 복지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예수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뜻깊은 후원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점 목사는 천기총 51대 회장으로, 그가 개척한 천안성은교회는 해마다 효도관광을 실시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있으며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도 10년째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