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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 모색

지역건설산업 활성화협의회 회의 개최, 지역경제 활력 회복방안 논의

등록일 2021년03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23일 오전 시청 오룡홀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주된 내용은 지역건설산업 보호를 위해 종합공사 100억 원, 전문공사 10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공동도급 49%까지, 하도급 7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공고문에 명시 권장 및 민간분야 대규모 공사시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협약체결이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및 간담회 운영으로 지역건설인들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외에 우수건설인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해 지역건설인의 사기진작 도모에도 나선다.

천안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작년 말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를 개정해 지역자재 사용률을 70%에서 80%로 상향했으며, 시 홈페이지에 공공부문의 공사·용역 발주계획과 지역내 건설업체 명단을 게시했다.

전만권 위원장(천안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천안시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회복은 물론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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