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이주홍 직산읍장.
천안시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직산읍은 지역 내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근무조를 편성해 직접 경로당 방역을 실시했으며,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비치하도록 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피로감이 쌓였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