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5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천안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버섯과 치유농장경영 2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2월 면접심사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각 25명씩 모두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버섯과정’은 버섯재배 종합기술교육을 위한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방문 등 현장교육을 병행해 천안버섯의 품격을 높이고자 한다. ‘치유농장경영과정’은 농촌체험과 치유농업의 융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경영컨설팅에 대한 종합패키지 교육을 실시해 천안 농촌체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체험자원을 발전시켜 농촌체험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