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축구단(이사장 박상돈)이 새로 이정민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공개채용된 이정민 사무국장은 인천유나이티드와 성남FC, 전남드래곤즈 등 다수의 프로구단에서 행정경험을 갖고 있어 천안시축구단의 프로화 준비에 적임자로 내다봤다.
신임 이정민 사무국장은 “구단이 시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단은 물론 천안시 축구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축구단 이사장은 “프로화 준비에 있어 행정전문가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밀착활동, 마케팅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했다.
천안시축구단은 7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FA컵 1R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