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독립기념관 ‘멀티영상관’ 조성

3·1운동 102주년 기념 최초공개, 시범운영

등록일 2021년03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MR독립영상관 전경.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4차 산업기술을 전시에 접목한 국내 최초 독립운동사 주제 4DX, VR, MR콘텐츠 멀티영상관을 조성하고, 3월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독립기념관은 실감형 체험전시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 독립기념관에 특화된 실감형 입체영상 콘텐츠 개발·도입했다. 그 첫 단계로 2019년에 기존 독립기념관 내 4D 입체영상관을 ㈜삼성전자와 공동이행으로 MR독립영상관을 조성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SK텔레콤과 5개년간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MR독립영상관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경내·외 전역에 5GX기반 독립운동사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 4DX 영상관: 국내 최고 수준의 입체영상 관람환경으로 조성.

▲ 독립전쟁 주제 MR콘텐츠: 혼합현실 콘텐츠로 일제강점기 독립전쟁 관람.

새롭게 조성된 MR독립영상관은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4DX, VR, MR 3종의 영상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그 중 92석 규모의 4DX영상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LED 시네마 스크린 도입, 국내 최초로 다채널 입체음향 DTS:X 인증, 그리고 오감체험용 4DX 모션체어 설치로 최고 수준의 입체영상 관람환경을 조성했고,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8편의 4DX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독립전쟁을 주제로 한 VR와 MR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 독립전쟁 주제 VR콘텐츠: 독립군이 되어 독립전쟁 참여 체험.

MR독립영상관은 당초 2020년 대국민 공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재개관하지 못하다가 올해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일반에 공개하게 됐다. 다만 코로나 확산문제로 3월1일부터는 시범운영 형식으로 1일 3회, 회당 40명씩 4DX영상관 콘텐츠 상영으로 MR독립영상관을 부분 공개·운영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코로나 확산추이를 살펴 금년 중 정식 재개관식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재개관 때에는 시범운영때 보지 못한 다양한 신규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