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책가방 보내기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지난 25일 2021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7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정기탁사업비를 지원받아 구입한 물품이다. 행복키움지원단원과 직산읍행정복지센터 이주홍 읍장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첫 학교생활을 하는 아동들을 격려했다.

김성실 단장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생활도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주홍 직산읍장은 “일회성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어려운 10가구에 입학준비물 배달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6일 복지 대상자에 분기별로 맞춤형 선물상자를 제공하는 ‘입짱 프로젝트 시즌2’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입짱 프로젝트는 입장면 자체 복지사업으로 새학기준비기(청소년기), 폭염대비기(중장년기), 한파대비기(노년기)로 나눠 진행된다. 입짱 프로젝트 시즌2는 작년 만족도가 높았던 물품들과 생애주기별, 계절별, 대상자별 특성에 맞게 물품을 추가해서 제공한다.

26일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중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중 스타킹, 양말, 흰티셔츠 등 교복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기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해 비대면 배달을 진행했다.

유영태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홍승주 입장면장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새학기 물품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