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취약계층 위한 성금 881만원 후원
천안중부교회(담임목사 김종천)가 지난 13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881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중부교회는 지난해 말에도 지역 내 그룹홈 11개지소, 청소년쉼터,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등에 라면을 후원한 바 있다.
김종천 목사는 “2021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우리 교회의 따스한 마음과 노력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