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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기능정보대 위용 드러내- 7월 준공, 2002년도 개교 예정

등록일 2001년05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서북부지역의 다기능 기술자 양성과 전직 재훈련과정을 위해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에 건립중인 아산기능정보대학이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준공 할 예정이다. 진입로 문제로 진통끝에 지난 99년 8월, 공사를 시작한 아산기능정보대학은 2만2천여평의 부지 위에 연면적 4천6백여평으로 실습동을 비롯한 7개동으로 총사업비 3백4억원이 투입된 초현대식 건축물이다. 오는 2002년 개교 예정으로 현재 건물 내부공사 및 도로, 조경 등 부대공사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개교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2년제 전문대 과정으로 정보통신, 영상매체 등 5개학과 5백60명의 학생이 기능을 연마할 아산기능정보대학은 내년 3월 2백80명의 신입생을 모집·개교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학이 개교하면 최근 아산만권 광역 개발에 따라 첨단산업기술단지 및 석문 국가공단 등 6개의 공단이 조성된 충남 서북부지역에 이론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다기능 기술인력의 차질없는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이기철 기능대학 추진단장은 “현재 마무리 공사 단계로 내년 개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아산기능정보대학은 산업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는 충남서북부 지역의 중간기술인력 공급의 요람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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