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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제설진진기지 점검’

폭설시 천안출근길 이상 없도록 도로제설 총력 주문, 각 구청 담당직원 격려

등록일 2021년0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지난 6일 밤 내린 강설로 출근길 교통불편 등이 예상돼 인력과 장비 등을 모두 투입하는 등 교통대란이 없도록 도로제설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오후 기상예보에 따라 양 구청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출근길과 등굣길 안전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와 지방도, 인접시·군 연계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7일 오전 6시 기준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포함 인력 69명, 덤프트럭 33대, 살포기 33대, 굴삭기 4대, 제설자재 646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일 양 구청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 등을 점검하고,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눈이 내려 최일선에서 제설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주요도로 뿐만 아니라 주택가 이면도로를 포함한 원활한 제설작업 등 빈틈없는 제설대책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는 시민의 안전과 교통소통을 위해 밤낮으로 주요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읍·면지역 마을안길 등에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주민들이 시민의식을 발휘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천안시는 겨울철 재난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올해 3월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주·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대책을 사전에 점검함은 물론 강설시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 구축, 제설장비 정비완료, 제설자재를 미리 확보 등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도록 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부시장, 대중교통사업지 방문
 


전만권 천안시부시장이 8일 대중교통 관련 주요사업지를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효율적인 대책수립을 지시했다.

전 부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정비 및 간·지선 체계 도입의 전제조건으로 시내버스 회차지 확충 필요성에 따라 기존 회차지 2개소를 방문했다. 그는 전기차 도입을 위한 전기충전시설의 차질 없는 준비를 주문하고 추가 대상지를 점검했다. 또한 추가예산을 확보해 조속한 회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도록 주문했다.

만남로 교통흐름 개선사업 관련해서는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주변 교통시설과 신호체계 등을 일일이 확인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면서도 주변상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심한 개선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스마트 교통도시라는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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