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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비상급수계획’ 수립

등록일 2001년05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업기반공사 온양지부(지부장 김재도) 전직원은 봄가뭄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민을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온양지부는 지속되는 봄가뭄으로 하천이 메말라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지역을 위한 자체 비상급수계획을 수립하고 급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시 배방면 북수리 일대가 농업용수원인 풍세천이 가뭄으로 고갈돼 모내기철을 앞두고 양수장 가동이 어려워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자 온양지부는 16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지역에 대한 비상급수에 들어갔다. 이날 직원들은 1단계로 하천에 2개의 보를 설치하고 연장 7백m, 폭 6m의 인수로를 설치, 버티칼 양수기로 2단 양수를 주·야로 가동해 원활한 급수를 하고 있다. 또 양수기 가동 및 급수상황 파악을 위해 풍세천에 가뭄극복 이동사무실을 설치하고 가뭄 해갈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봄 가뭄으로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지역을 주시하고 있으며 전직원이 적극 대처해 나가는 등 풍년농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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