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는 회장교인 호서대학교를 포함하여, 건양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 한밭대 6개 대학이 참여한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에서 미래 신산업 및 지역 산업체 수요 기반의 IoT 융합기술 활용능력을 함양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0 충청지역 IoT 전문가 Summer School’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지역 공학교육혁신협의회는 회장교인 호서대학교를 포함하여, 건양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 한밭대 6개교로 구성되어있다. 2019년에 이어 이번 썸머스쿨은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구를 반영해 심화된 교육과정으로, 대학별 10명씩 선발된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상황에 따라 7월 20일 ~ 28일까지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부여받은 과제를 수행하고, 8월 5일 ~ 7일 기간 동안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집중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데이터 활용과 IoT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집중 강의 및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하고 팀별 작품 제작·발표 와 평가, 시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참여 인원과 공간에 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이번 썸머스쿨을 주관한 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박차식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IoT 전문가 썸머스쿨은 학생들의 IoT 역량 향상은 물론 협의회에 참여한 6개 대학 공동 운영으로 학생들의 협업능력과 창의력을 배가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