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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관순열사기념관 ‘임시휴관’

콘텐츠 확충 등 전시개편에 따라 11월까지 공사 돌입

등록일 2020년07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관순열사기념관이 유관순열사 순국100주기를 맞아 7월1일부터 11월까지 상설전시를 개편하는 공사에 들어가 임시 휴관한다.

2003년 4월1일 개관한 유관순열사기념관은 연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천안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기관이다.

천안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관순열사기념관의 노후된 전시시설을 개편하기로 했다. 개편 후에는 관련 자료를 추가로 전시하며, 더욱 나은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 및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확충해 준비한다는 예정이다. 임시휴관기간 동안 유관순열사 추모각과 봉화대, 생가 등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대전 사적관리과장은 “이번 전시 개편공사로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유관순 열사를 더 가까이 느끼고 배우며, 역사와 문화로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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