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오는 22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부분 재개장하기로 하였으며, 자가격리 시설로 지정·운영했던 휴양관 및 숲속의 집을 제외한 숲속야영장, 수목원, 산림박물관, 레저스포츠(짚라인) 등이 운영되고 시설 입장 및 이용료는 정상 부과 된다.
김광식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 2회 방역 실시,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휴양림 방문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예약은 20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데크 및 시설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