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천안시 후보자들은 2일 오전 7시 태조산 보훈공원 ‘천안인의 상’ 공식참배를 시작으로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시장후보(박상돈), 천안갑(신범철)·천안을(이정만)·천안병(이창수), 도의원천안5선거구(윤종일) 후보들은 공식참배 후 천안시청 교차로 앞에서 후보 및 선거운동원, 당원 등이 모여 ‘21대 총선 및 재·보선 천안시 후보자 합동출정식’을 열었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선거를 ▷첫째,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부도덕을 심판하는 선거 ▷둘째, 오만한 천안의 민주당 세력을 심판해 기울어진 천안의 정치지형을 바로 잡는 선거 ▷셋째, 천안이 다시 일어서느냐 계속 주저앉느냐 결정되는 선거로 보고,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