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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월까지 해빙기 수질오염 특별단속’

등록일 2020년02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해빙기를 맞아 수질오염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해빙기에는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 부족으로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이번 달부터 오는 4월까지를 ‘해빙기 수질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 수질관리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2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주요 하천(승천천·천흥천)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및 무단방류 등 직접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가축분뇨 유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바로 시청 환경정책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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