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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번주도 수상소식 한가득’

등록일 2019년12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말은 1년을 결산하는 시간이다. 천안시 행정 또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많은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천안시가 최종 선정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개별사업을 살펴보면 도농상생 공동체경제 기반조성을 위한 공동체경제 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동체 경제커뮤니티협의체 육성,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운영, 농산업 메이커(Maker) 육성 등이 있다.

지역먹거리 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는 로컬푸드 복합가공센터 조성을 통한 로컬푸드 생산기반 조성과 단거리 물류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소비시장과 연계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기반 구축사업으로는 도농상생 직거래매장, 신선식품(Fresh Food) 판매서비스, 체험관광 리뉴얼사업, 로컬푸드 온라인장터시스템 구축, 농산업자원 홍보마케팅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우수팀 경진대회-도전극복분야 최우수상

우수팀 경진대회-공감친절분야 최우수상

천안시가 행안부 주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열렸다.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비서비스 추진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3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천안시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30개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인 맞춤형복지팀 확대·신설했으며, 보건복지 전담인력을 66명 확충했다. 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 민관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상식은 내년 1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천안시와 천안시공무원노조 ‘우수’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회 연속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2016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천안시와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대화창구 운영, 건전한 공직문화 캠페인 전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직원 처우개선 및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실천 등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한국전문지도연구회 우수기관’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19년 한국전문지도연구회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전문지도연구회는 농업분야별 새로운 기술정보와 우수한 성과 등을 도출·공유하기 위해 농촌진흥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번 평가는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으로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역량개발 참여의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이, 배 재배 관련 실증기술 발표 등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일과 11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농촌진흥청 주관 ‘2019년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하반기 총회’에서 진행됐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20일 농촌진흥청 주관 종합평가회에서 2019년도 연구협력 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동안 중앙연구기관·대학과의 농업적 연구개발 협력실적을 평가해 심사를 거쳐 연구협력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맑은물사업소 ‘국제숙련도시험 우수’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주성환) 수질검사소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우수’ 성적을 받아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험은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SIGMA-ALDRICH, ISO 17025/17043 인증기관)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으로 미지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을 평가했다. 맑은물사업소 수질검사소는 지난 11월~12월 진행된 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17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 우수한 판정을 받아 수질분석의 신뢰성과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수질검사소는 지난 2004년부터 환경부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지정돼 15년간 천안시민의 먹는 물에 대한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성환읍 주민자치위 ‘우수사례’

성환읍 주민자치회(회장 안병순)가 충청남도 시행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인증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인증제는 주민주도의 3대 위기(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극복, 일자리창출 사례 중 참신하고 성과가 우수하며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모델을 도 차원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우수사례는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성환읍 주민자치회와 부여군 양화면 송정그림책마을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개소당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참여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올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4일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과 더불어 충남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무지개마을학교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성환읍 대홍2리, 이편한세상 아파트 등과 협업해 ‘대홍2리 마을정원 조성’, ‘마음이편한놀이터’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천안에서는 성환읍을 비롯한 5개 읍면동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는 주민자치 실험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풀뿌리 자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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