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뮤지컬스타5’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은 마이클 리, 이건명, 김보경, 유지, 해나, 드림뮤지컬이 출연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 넘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멘토오케스트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드림뮤지컬이 영화 겨울왕국의 ‘사랑은 열린 문(Love is an open door)’, 뮤지컬 풋루스의 ‘영웅을 원해’ 등을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해나는 지킬 앤 하이드의 ‘새 인생(A new life)’, 영화 위대한 쇼맨의 ‘이게 나야(This is me)’ 등을 부르고, 이건명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그날들의 ‘그날들’을 선사한다.
김보경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배우 유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보헤미안’을, 마이클 리는 뮤지컬 알라딘의 ‘당신의 자랑스러운 아들(Proud of your boy)’과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 등을 부른다.
공연시간은 120분 예정이며 입장권은 5만원에서 1만원까지 다양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를 참고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전화(1566-0155) 또는 인터파크 1544-1555로 문의하면 된다.